[폴리뉴스 권택석 기자(=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0일 제3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이날 시의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2조 8,900억 원(일반회계 2조 5,440억 원, 특별회계 3,460억 원) 중 143억 2,906만 9천원을 삭감해 그 중 45억 원을 증액하고 98억 2,906만 9천 원을 예비비로 편성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일반회계는 2조 5,440억 원에서 137억 1,570만 9천원을 삭감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등에 45억 원 증액하고 92억 1,570만 9천 원을 예비비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조동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2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 및 선관위 직원 납치 계획 시도에 대해 “당황스럽고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 대변인은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최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하려고 하지만 보수 유튜버들의 부정선거 영상에 노출되니까 확증편향 경향이 있어서 설득하기 쉽지 않다”라고 토로했다. “‘선관위 직원 납치 구금’ 시도 당황스럽고 충격적”선관위 직원들을 납치 구금 시도 폭로 이후 선관위 분위기는 어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를 포위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 때문에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의 해제 요구 의결에 참여하지 못했다”라는 발언에 민주당 인사들이 “내란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시민들을 비난하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같은 당인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도 나 의원을 향해 “시위대는 전혀 적대적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민주당 “나경원, 정치를 경박하게 해”민주당은 20일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국회를 포위해 경내에 들어가지 못했다”라고 주장한 나 의원을 향해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2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이 지난 3일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이 본회의장에 있었음에도 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한 것을 지적하며 해명을 요구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근거 없는 비판이라고 반발하면서 퇴장했다. 이날 민주당은 공영 언론사의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보도를 언급하며 "언론사가 윤석열 대통령 내란을 조직적으로 옹호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부 언론사를 상대로 청문회를 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동욱, 표결 당시 본회의장에 있었으나 표결은 안해.. 누군가와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화영 대북 송금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 만큼, 이재명 대표의 대북 송금 재판도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이화영 대북 송금 사건 2심 판결에 대한 입장문>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재판부의 판단이 정당했다고 인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법원은 19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 사건에 2심에서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이에 강 의원은 “쌍방울의 대북 송금은 이재명 당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국민의힘 재선·3선·4선 의원들이 20일 당 운영을 ‘투톱 체제’로 가닥을 잡았다. 권성동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겸임하는 ‘원톱 체제’ 대신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를 분리하는 투톱 체제가 탄핵 시국을 수습하는 데 더 적합하다는 이유다.차기 비대위원장 후보로는 5선의 권영세, 김기현, 나경원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국민의힘 재선 및 중진 의원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각각 모임을 열어 차기 비대위원장 추천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재선 모임 후 엄태영 의원은 “지금 같은 어려운 시국에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에 보낸 탄핵심판 관련 서류가 네 번째 반송됐다. 헌재는 16일부터 탄핵심판 접수 통지서 등 각종 서류를 윤 대통령 측에 우편, 인편, 전자 송달 등 여러 방법으로 보내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번번이 무산되고 있다.이에 당사자가 서류 수령을 거부해도 전달된 것으로 간주하고 재판 절차를 진행하는 '송달 간주' 방식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는 가운데 헌재는 오는 23일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헌재 “관저 발송한 우편, 경호처의 수취 거절로 미배달 상태” 이진 헌재 공보관은 20일 서울 종로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내란죄로 탄핵 당한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한두달 전 최소 두 차례 군 주요 지휘관들을 불러 계엄을 논의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또, 당초 계엄은 3일 22시에 시작하려 했으나 국무회의가 늦어진 탓에 시간이 지연 됐고 이에 윤 대통령이 당황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윤 대통령은 계엄이 해제되자 국회에 군을 1000명은 투입했어야 했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국회에 군을 투입한 것은 '질서유지 차원이었다'는 해명과 배치되는 정황이다. 尹, 국감 후 11월에 '계엄 4인방'과 회동..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내란특검법과 김건희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관련,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겠다”고 탄핵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특검법 공포를 압박하고 나섰다.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당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은 최대한 시간을 끌겠다는 것인데 당장이라도 국무회의를 열어 공포하면 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31일까지 기다리지 않는다는 기조를 확인했다"고 전했다.노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한 대행 탄핵소추 추진 여부 결정을) 12월 말까지 기다리는 거 아닌가, 탄핵은 안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12·3 비상계엄 선포 후 조국혁신당 의원들의 텔레그램 단톡방 내용도 공개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소식에 혁신당 의원들은 “완전히 미쳤다”라며 경악하며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이 속속 올라왔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가장 빠르게 국회 본희의장 집결” 19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2·3 불법계엄이 있던 밤, 조국혁신당은 가장 빠르게 전원이 국회 본회의장에 집결했다”며 단체방 내역을 공개했다.황 의원이 공개한 단체방에는 신장식 의
[폴리뉴스 이성진 기자] 농수산물 가격 변동성이 날로 커지면서 ‘금(金)사과·금배추 사태’ 등 농수산물 가격 폭등에 따른 출하자 및 소비자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물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도모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의원은 20일 도매시장의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활성화하고, 거래물량 등 의무 공시 대상 정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며 농수산물의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도매시장법인 등의 의무로 규정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법’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0일 민생 경제 단체와 만난 자리에서 "지금이야말로 내수 진작을 위해 추경이 필요한 때다, 심각한 침체 국면으로 빠지고 있는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추경 편성의 최적 시기와 규모 논의해야” 우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 등 민생경제단체 대표자들을 만나 계엄·탄핵정국 이후 민생경제의 애로사항을 듣고 내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정국혼란으로 연말연시 대목 특수가 실종돼 소상공인,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시작되면서 차기 대권가도를 향해 질주하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쌍방울그룹과 얽혀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의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심에서징역 7년8개월을 선고받은데 이어 이 대표와도 직결되는 쌍방울의 불법 대북 송금 사실관계가 이번에도 인정됐기 때문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6월 이 전 부지사의 1심 선고 직후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제3자 뇌물죄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지만 이 대표의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런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미 바이든 정부가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표출하면서 한미 관계에 타격이 우려됐으나 19일(이하 현지시간) 미 정부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고위급 대면 외교 재가동 방침을 밝혔다.이에 한미 외교가 정상화 궤도에 다시 올라서게 됐으나 내년 1월 20일 취임하는 트럼프 당선인과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숙제로 남아 있다. 미 국무부 "한덕수 권한대행 지지.. 한국 정부와 협력 준비돼 있어"한미 국방당국 수장 통화 "정치 무관하게
[폴리뉴스 이성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용인시정)의원이 17 일 더불어민주당 2024 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민주당은 매년 제도개선 , 정책제안 , 정책자료집 , 언론보도 실적 등을 기반으로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2024년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하 기관 등을 상대로 정부의 안정적 에너지 수급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공모’ 의혹을 받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권한대행 탄핵을 위한 의결정족수’를 두고 여야가 맞서고 있다. 헌법상 규정이 포괄적이고, ‘권한대행 탄핵’은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국민의힘은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도 대통령과 같이 재적 의원 3분의 2(200명)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이 아닌 ‘국무총리’ 기준으로 재적 의원 과반(151명) 찬성이 요건”을 주장한다. 민주당, 한 대행이 특검법 거부권 행사
[폴리뉴스 이성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17일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서 의원은 지난 11월 ‘머니투데이 국정감사스코어보드 대상’,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첫 의정활동에서 국정감사 3관왕을 기록했다. 서미화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제도적 사각지대를 다층적으로 조명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특히 △장애인 탈시설 로드맵 진행, △1형당뇨병 장애인정 요구, △정신병원 격
[폴리뉴스 이성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서울 중랑갑)의원이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두 개의 상임위에서 모두 수상해 2관왕을 기록했다.서영교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서 ‘법 앞에 존재한 예외와 성역, 대통령 부부’와 ‘권력 앞에 충성하는 검찰’로 대표되는 사법부의 무도함을 지적하고, 명태균 게이트, 대통령 관저 이전 부실 감사, 채 해병 수사외압 의혹, 검찰의 형량 거래 의혹 등의 진실을 밝히는 데 앞장섰다.또한 인간방패라 불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이 지난 19일 한국일보에 라는 제하의 칼럼을 통해 12·3 불법계엄과 탄핵정국에서 드러난 대한민국 정치의 문제점에 대해 진단하고 대통령으로 기운 제도의 불균형을 극복하여 새롭게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역대 대통령들의 불행…지난 헌정은 바람직한 상황 아니다” 성 전 총장은 “현행 헌법은 1987년 6월 항쟁의 결과물로 87년 체제가 37년간 존속하면서 헌법의 안정을 구가했지만 지난 헌정은 결코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12·3 비상계엄 선포 후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되며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이번 윤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78%가 '잘된 결정'이라고 응답했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73%에 달했다.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26%(4%p↓), 더불어민주당 39%(8%p↑), 조국혁신당 8%(1%p↓), 개혁신당 2%(2%p↓), 진보당 1%로 나타났다. 불과 한달 사이에 양당 격차는 1%p에서 13%p까지 벌어졌다.TK, 긍부정 오차범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전 조사에 비해 8%p 오른 37% 지지율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갖췄다. 이 대표는 모든 지역과 연령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반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p 하락한 5%를 기록하면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동률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7일~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대표 37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제(19일) 국회가 의결한 6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거부권을 남발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입법권을 무시한 행태가 반복되고 있는 셈”이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에 의한 3권 분립 훼손이 지속되고 있어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민의에 따라 특검법을 신속하게 공포하길 바란다”며 “공직자가 두려워해야 하는 건 민의지 무력이 아니다”고 했다.그러면서 “국회가 헌법재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후 정당 지지율이 크게 출렁였다.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지난 주와 동일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8%p 상승하면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의 2배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30대와 40대, 50대에서 5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고, TK와 PK에서도 국민의힘과 오차범위 내 지지율을 나타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7일~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24%(-), 더불어민주당 48%
1. [김능구·황장수의 닥터둠전망12월][전문] “이재명, 분권형개헌으로 7공화국 앞장서야”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47802. [이슈] 실탄 1만발에 탱크까지 '계획적 무력계엄' 정황 뚜렷..尹측“내란아니다”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48693. [이슈] 한동훈 암살 및 북한군 위장 정황 '속속'..'수사 일원화' 내란죄수사도 탄력https://www.polinews.co.kr/n
[폴리뉴스 정하룡 기자] 부산시가 4500억원을 투입해 내수 회복에 최우선을 두는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산광역시는 19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시의회, 교육청, 구군, 소상공인, 관광업계,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회의 직후 박 시장이 회의장에서 논의 내용을 발표했다. 질문답변은 이준승 행정부시장이 맡았다.이번 회의는 내수부진 장기화와 고금리 지속에 가중된 국내 정치상황 등 불확실성의 확대로 직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신지호 국민의힘 전 전략기획부총장은 19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단단해져서 돌아올거라고 예상하며 국민의힘의 상황에 대해 “비대위원장 임명보다 계엄에 대한 당의 기본 입장부터 정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신 전 부총장은 12‧3 계엄 당일 한 전 대표가 ‘국회 가면 목숨 위험하다’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영장에 북파공작원, 암살조 HID가 적시 됐는데 HID 판교 비상대기조 미션이 무엇이었는지를 수사과정에서 밝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19일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체포조'를 운영한 의혹을 받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이하 국수본)를 대상으로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 특수본은 이날 우종수 국수본부장과 윤승영 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의 휴대전화도 압수했다. 검찰의 경찰청 국수본 압수수색 영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방부 조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함께 공조수사본부를 꾸려 비상계엄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국수본은 그간 검찰 특수본과 내란죄 수사권을 두고 주도권 경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1500여 명의 계엄군에게 1만발 이상의 실탄이 불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만약의 소요 사태에 대비해 파주에 위치한 기갑부대의 탱크까지 동원하려 한 정황도 확인되고 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계엄 3일전 만나 사전에 계엄을 모의한 정황도 확인 되는 등 국회 해산 및 정치인 체포·구금 관련 정황이 수사를 통해 속속 드러나고 있음에도, 윤 대통령측은 질서유지 차원에서 군을 투입했을 뿐 여전히 '내란이 아닌 대통령의 정상적인 통치행위다''정당하다'고 거듭 주장
[폴리뉴스 이준걸 PD]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은 18일 폴리뉴스 스튜디오에서 이재명, 분권형 개헌으로 7공화국 여는데 앞장서야에 대한 대담을 가졌다.
[폴리뉴스 이준걸 PD]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은 18일 폴리뉴스 스튜디오에서 이재명, 분권형 개헌으로 7공화국 여는데 앞장서야에 대한 대담을 가졌다.
[폴리뉴스 이준걸 PD]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은 18일 폴리뉴스 스튜디오에서 이재명, 분권형 개헌으로 7공화국 여는데 앞장서야에 대한 대담을 가졌다.
[폴리뉴스 이준걸 PD]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은 18일 폴리뉴스 스튜디오에서 이재명, 분권형 개헌으로 7공화국 여는데 앞장서야에 대한 대담을 가졌다.
[폴리뉴스 이준걸 PD]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은 18일 폴리뉴스 스튜디오에서 이재명, 분권형 개헌으로 7공화국 여는데 앞장서야에 대한 대담을 가졌다.
[폴리뉴스 박응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해 입법에 나서고 있는 상법 개정을 위한 연 19일 공개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투자자 측은 상법 개정을 통해 국내 투자 활성화와 주식 시장 저평가 문제를 해소해 국내 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재계 측은 국내 주식 시장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공감하면서도 방법론에서는 상법 개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이 적절하다고 다른 의견을 내놨다.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이재명 대표가 사회자로 나선 이 토론회에서 준비된 시간이 짧은 관계로 재계와 투자자 양측 모두 자신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19일 전체 회의를 열고 오는 30일 12·3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에 대한 현안질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운영위는 이날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들을 불러 현안질의를 진행하려 했지만, 관계자들과 여당 의원들이 불출석해 파행을 겪었다.야당 의원들은 이날 불참석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 22명을 30일 현안질의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또한, 운영위는 대통령실에 오는 26일까지 자료를 제출하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지난 3일 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모인 단체대화방에서 당일 혼란스러웠던 대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다. 한겨레는 대화 내용 일부를 17일 밤에 보도하고, TV조선은 대화 내용 전문을 18일 밤에 각각 단독 보도했다.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회 본회의장으로 집결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갈라졌고, 108명 중 18명만의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했다.전문을 보면 당 지도부가 국회의원 집결 장소를 서로 다르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임명과 관련해 "이 문제는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우 의장은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6개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에 대해서는 “대안이 안 만들어진 상황에서 재의요구는 유감스럽다”라고 말하고, 대권 출마 가능성은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력의 원천은 국민” 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채에서 가진 외신 기자회견에서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는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며 "국정조사를
[폴리뉴스 김진호 정치에디터]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석동현 변호사가 19일 "대통령은 법률가인데 체포란 얘기를 왜 하겠나. (체포)하면 어디에 데려다 놓겠나. 그런 상식을 국민과 언론이 봐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이날 법무법인 동진 회의실에서 내외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는 출동한 군경에게 시민들과 충돌하면 안 된다는 취지로 말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같은 주장은 윤 대통령이 계엄 해제 표결을 앞둔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직접 지시했다는 군 관계자들의 진술과 정면 배치되는 주장이어서 향후 진실공방이 펼쳐질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무속인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씨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19일 오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고, 이 심사에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이날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피의자가 2018년 금원(금전)을 받은 날짜, 금액, 방법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또 한 부장판사는 "검사가 의심하는 대로 피의자가 정치권에 해당 금원을 그대로 전달했다면 피의자의 죄질을 달리 볼 여지가 있다"며 "피의자가 수사기관의 출석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국회 국방위원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비상계엄 당일 정보사령부 산하 북파공작원부대(HID)의 첫 임무는 선관위 과장들 및 핵심 실무자 납치였다"라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김 최고위원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지시 은폐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문 전 사령관이) 국방위 끝나고 나서 ‘국방위에서 얘기한 수준만 얘기해라'라고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판교 HID 38명 임무, 선관위 직원 무력 제압” 김 최고위원은 판교에서 대기 중이었다는 HI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가 초래한 혼란스러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민생 경제 회복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입법활동을 통한 국정 안정에 나설 방침이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열린 당 민생경제회복단 출범 기자회견에서 “특정 정당 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정부를 비롯한 정치 세력이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며 “민생경제를 선제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다. 정부와 국민의힘에도 참여할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계엄령 쇼크는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 후 사살하려 했고, 정보사 HID 요원들이 북한군으로 위장해 계엄 정당성을 확보하려 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할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3일 계엄 선포 직후 한 전 대표에게 '국회에 가면 목숨이 위험하니 피신하라'는 의문의 전화가 걸려왔다는 것이 뒤늦게 공개된 것. 또, 정보사령부가 국내 업체에 인민군 군복을 주문했고 계엄 3주 전 납품 받은 사실도 확인됐다.공수처와 경찰 국수본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18일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체포하고 관련 내용을
[폴리뉴스 이성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희승(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의원이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4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를 통해 각 의원이 제기한 주요 제도개선 및 정책제안, 언론보도 실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한다.박희승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무원칙, 불통, 과학으로 포장된 맹신’이 초래한 의료대란 사태를 ‘공공, 필수, 지역의료’ 측면에서 집중 조명하고, △상병수당,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공약 불이행을 점검했으며, △자생한방병원 특혜
[폴리뉴스 이성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용인시정)의원이 19일 “한국과 미국이 원전 R&D협력 및 수출을 위한 합작회사를 만들어 세계 원전 시장을 동반 점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언주 의원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체코 원전 수주 진행 및 웨스팅하우스와의 분쟁 현황을 묻고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제조와 기술 개량은 우리나라가, 원천기술과 거버넌스는 미국이 주관하도
[폴리뉴스 서경선 기자]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스튜디오에서 가진 <닥터둠의 전망>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정국을 진단하는 대담을 가졌다.“보수층 尹 탄핵 반대... 개인비리 박근혜와 달리 비상계엄을 이념 문제로 인식”▲ 김능구> 지난 12월 14일 탄핵 가결 이후에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난 다음에 탄핵이 가결되면 점차 흐름이 잡히고 쭉 그 방향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지금 혼란스럽습니다.△ 황장수> 아무래도 근래 탄핵이 있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폴리뉴스 이성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조계원(전남 여수시을)의원이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4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제도와 정책을 제시한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조계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2024년 국정감사에서 ▲지역문화 정책의 중요성과 투자 활성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삭감, ▲ 정부광고비 부실집행 등 언론진흥재단 난맥상, ▲청소년 도박문제, ▲수도권 중심 대형 문화예술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농업 4법' 등 6개 쟁점 법안에 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총리 탄핵 카드'를 언급하며 경고에 나섰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 6개법안 거부권 행사가 이후 국회에서 통과된 '윤 대통령 내란 수사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계하며 한 대행을 겨냥 "내란부역이 될 경우 탄핵할 것"이라며 "선을 넘지 말라"며 마지막 경고를 했다. 한덕수 권한대행 “헌법과 국가 미래 고려” 한 대행은 이날 오전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선이 내일이라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진보 진영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8.5%로 독주 체제를 보였고, 범보수 진영에서는 유승민 16.6%·한동훈 11.4%·홍준표 10.1%·오세훈 8.1% 등 어느 누구도 뚜렷한 지지를 얻지 못하는 모습이었다.TK·PK도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 50% 육박.. 중도층, 민주 57.3%·국힘 22.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여야가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놓고 첨예하게 맞섰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양곡법 등 야당이 단독 처리한 6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에 대해 여야 간에 이견이 오갔다.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쟁점 6법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탄핵 협박 정치를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게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뜻에 동조하는 것이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다시 과반 지지율을 얻으며 국민의힘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TK에서도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양당 격차 22.3%p → 24.6%p.. TK, 민주 42.4%·국힘 33.4%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153차 정기 여론조사
1. [김만흠 칼럼] 탄핵정국, 제7공화국 체제 전환 모색해야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47132. [이슈] ‘트럼프2기’..계엄·탄핵에 美정가 '한미, 국방·외교·안보 우려' 한가득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47233. [이슈] 국정 주도권 쥐려는 여야…이재명 “이젠 여당은 없다” 권성동 “대통령놀음 말아야”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
[폴리뉴스 정하룡 기자] 더민주혁신회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민주주의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부산시장, 선출직 공직자들은 탄핵 방패막이짓 중단하고,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박성현(동래구지역위원장) 수석부위원장과 유동철(수영구지역위원장) 수석대변인, 강문봉 직능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핵심 당원 20여명은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시당은 시민들 앞에 어떠한 책임있는 사과와 반성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며 "비상계엄 해제표결
[폴리뉴스 정하룡 기자]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18일 긴급 회동을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더불어민주당 박형준 시장과 이재성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시청에서 만남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따른 비상시국을 맞아 지역현안과 경제, 민생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성 시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과 에어부산 분리매각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상황과 부산시의 입장을 청취한다.이 위원장은 지난 7월 부산시당 당원대회에서 당선된 후 8월 12일 시청을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 김용남 개혁신당 전 의원,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은 1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구속영장이 청구 된 건진법사와 헌법재판관 임명을 두고 여야 간의 대치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김용남 전 개혁신당 의원은 건진법사의 구속영장 청구가 “이제 예수님 부처님이 돌아오셔도 이 판은 끝났다”라고 했으며 박성태 연구실장 역시 “건진법사가 한 일이 드러난 게 있으면 국민들이 넌더리를 칠 만한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김성태 전 의원은 “집권당은 윤석열 대
[폴리뉴스 권택석 기자(=경북)] 포항역 동측 유휴부지 주차장 신설이 가시화되며 포항시민의 숙원이던 포항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난 18일 국가철도공단이 ‘포항역 복합공간 및 주차장 조성 사업’을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서 선정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는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지침」에 따라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 또는 지역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이하 현지시간) 취임한다. 트럼프 2기 출범이 한달 가량 남은 셈이다. 유럽과 중국, 러시아 등 주요 국가는 모두 트럼프 2기 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국은 '트럼프2기' 대비를 위한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죄' 혐의로 탄핵이 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됐기 때문이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2~3개월 정도가 걸릴뿐만 아니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된다면 새로운 대통령 선출에 다시 2개월이 소요된다. 즉, 내년
[폴리뉴스 이준걸 PD]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스튜디오에서 가진 <닥터둠의 전망>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며 한국 정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섰다. 정치권은 향후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국가 운영을 위해 어떤 과제를 해결해야 할지 논의에 들어갔다. 다음은 탄핵 가결 이후 정치권이 직면한 주요 과제와 전망이다. "국정 안정 위한 여야 협력 절실"탄핵 이후 국정 안정은 여야와 정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와 정부가 함께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18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국민의힘의 차기 비상대책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탄핵에 반대했던 중진들 중 비대위원장을 앉히면 당이 진짜 속된 말로 골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이 극우정당이 돼가고 있다며 “8년 전에 우리 탄핵하다가 쫄딱 망했으니까 이번에도 하면 안 된다? 이런 단세포적인 논리가 어디 있나”라며 “국민들 보기에는 너무나 이상한 당이 되어가는 것이다. 완전히 극우당 비슷하게 돼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반성 없는 국민의힘, 소멸코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국민의힘은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누가 적합한지 선수별로 의견을 모아 지도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오후 비공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 설치 관련 아직 의원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았다”며 “선수별 의견을 들어 저에게 제시하도록 말씀드렸다. 초선, 재선, 3선 등이 의견을 모아 비대위원장으로 적합한 사람을 추천하도록 했다. 선수별 의견을 모으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권 권한대행은 ‘비대위원장 의견 수렴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 “이유는 없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성 지지층과 거리를 두고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차기 대권 주자' 여론조사에서 여당 인사들을 큰 격차로 앞서고 있지만 지지층이 결집하는 대선에서는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만큼 중도층의 표심을 선점하겠다는 계산이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 직후 지속적으로 '민생'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정안정을 위해 국정협의체를 제안하기도 했다. 또, 자신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의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